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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2025년 2월 7일 새벽 2시 35분경,
충청북도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지진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장소별로 유의해야 할 행동 수칙입니다.
1. 실내에 있을 경우
- 탁자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세요.
- 창문과 유리문에서 멀리 떨어지기
- 문을 열어 출구 확보 (지진으로 문이 뒤틀릴 가능성 대비)
- 가스 밸브와 전기를 차단
- 건물 밖으로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대기
2. 실외에 있을 경우
- 건물, 가로수, 전신주, 간판 등의 낙하물 주의
- 넓은 공터로 이동
- 지진 발생 시 차량이 급정거할 수 있으므로 도로에서는 주의
3. 운전 중일 경우
-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도로 옆 안전한 장소에 정차
- 비상등을 켜고 라디오로 정보를 확인
- 교량, 터널, 고가도로 등에서 벗어나기
4. 지진 이후 대처
- 건물 외벽 균열 및 붕괴 위험 확인 후 이동
- 여진 발생 가능성 대비
-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공식 발표를 통해 최신 정보 확인
- 불필요한 통화 자제 및 비상 연락망 활용
- 응급키트 및 생필품 준비
2025년 2월 7일 충주 지진 발생 개요
2025년 2월 7일 새벽 2시 35분경, 충청북도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지진 정보
- 발생 시각: 2025년 2월 7일 오전 2시 35분
- 발생 위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 진앙: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 (충주시 앙성면)
- 진원 깊이: 약 9km
- 초기 추정 규모: 4.2 (추후 3.1로 조정)
지진의 영향
- 충주 지역: 계기 진도 최대 5,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동을 느끼고 일부 창문이나 그릇이 깨지는 흔들림 발생 가능
- 인근 지역(충북 음성군, 강원 원주시 등): 계기 진도 최대 4,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감지, 일부는 잠에서 깨어나는 정도
- 유감 신고: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총 23건 접수됨
정부 대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 가동 및 지진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
이번 충주 지진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지진 대비책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므로 평소 대비가 중요합니다.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지진 대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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